원장님칼럼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일까?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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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삐끗했나 싶었는데 자세를 바꿔도 안 나아져요."
새벽에 전화를 걸어 오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허리 근육이 뭉친 통증은 자세를 바꾸면 조금이라도 달라집니다. 요로결석은 어떻게 누워도 그대로입니다. 이 차이가 첫 번째 단서입니다.
어디가 아프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하나요?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타고 내려옵니다. 돌이 어디에 걸려 있느냐에 따라 아픈 자리가 옮겨 갑니다.
| 결석 위치 | 주로 아픈 곳 | 함께 오기 쉬운 증상 |
|---|---|---|
| 신장 안 | 옆구리 뒤쪽이 묵직함 |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음 |
| 요관 윗부분 | 옆구리와 등이 갑자기 심하게 아픔 | 메스꺼움, 구토, 식은땀 |
| 요관 아랫부분 | 아랫배, 사타구니 쪽으로 뻗침 | 혈뇨, 소변이 자주 마려움 |
| 방광 가까이 | 아랫배, 요도 끝 | 잔뇨감, 소변 볼 때 따가움 |
남성은 통증이 고환 쪽으로, 여성은 사타구니 안쪽으로 내려간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맹장염이나 부인과 질환으로 오해하고 다른 과를 먼저 찾았다가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팠다가 괜찮아지면 다 나은 건가요?
아닙니다. 요로결석 통증은 파도처럼 왔다 갑니다. 20~30분 극심하게 아프다가 거짓말처럼 멈추고, 몇 시간 뒤 다시 시작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멈춘 것은 돌이 잠시 자리를 잡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돌이 없어졌는지는 사진을 찍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요관을 막은 채로 오래 두면 신장이 붓고(수신증) 신기능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안 보이면 요로결석이 아닌가요?
눈에 보이는 혈뇨는 일부입니다. 소변 색이 평소와 같아도 소변검사를 하면 적혈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원하면 소변검사부터 합니다.
이런 증상이 같이 있으면 바로 내원하세요!
- 38도 이상 열이나 오한이 날 때
- 구토 때문에 물을 마시지 못할 때
-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을 때
- 신장이 하나뿐이거나 임신 중일 때
열이 나는 결석은 요로 감염이 같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미루면 안 됩니다.
마포공덕서울비뇨의학과에서는
요로결석은 24시간 진료합니다. 내원하면 소변검사와 X-ray로 돌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그날 체외충격파쇄석술까지 진행합니다. X-ray에 잘 보이지 않는 돌은 외부 영상의학과에 CT 촬영을 의뢰해 확인합니다. 공덕역 9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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