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칼럼 요로결석 원인과 재발, 물만 많이 마시면 될까요?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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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안 마시는 편도 아닌데 왜 저한테 생겼을까요?"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요로결석은 한 가지 이유로 생기지 않습니다. 소변이 진해지는 생활, 먹는 것, 타고난 체질이 겹치면서 소변 속 성분이 모래처럼 뭉칩니다.
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나요?
| 결석 종류 | 비율 | 잘 생기는 경우 |
|---|---|---|
| 칼슘 수산 | 가장 흔함 (약 70~80%) | 수분 부족, 짠 식습관, 시금치·견과류 과다 섭취 |
| 요산 | 약 5~10% | 고기 위주 식사, 통풍, 비만 |
| 감염석 | 드묾 | 요로 감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 |
| 시스틴 | 드묾 | 유전적 요인 |
어떤 돌인지에 따라 조심할 음식이 달라집니다. 돌이 빠져나오면 버리지 말고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여름에 더 많나요?
땀으로 빠져나간 만큼 소변이 진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여름에는 소변으로 나가는 양이 줄어듭니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밖에서 일하는 분, 회의가 길어 화장실을 참는 직장인이 특히 그렇습니다.
시금치를 많이 먹어서 생긴 건가요?
시금치에는 수산이 많지만, 데쳐서 나물로 먹는 정도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더 흔한 원인은 짠 음식입니다.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도 늘어납니다. 국물, 찌개, 라면 국물까지 다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부터 바꿔 보세요.
반대로 칼슘 때문에 우유를 끊는 분들이 있는데, 음식으로 먹는 칼슘은 장에서 수산과 결합해 오히려 돌이 덜 생기도록 돕습니다. 무작정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번 빼면 끝인가요?
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습니다. 한 번 생긴 분의 절반 가까이가 5~10년 안에 다시 결석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을 없앤 뒤에도 생활이 그대로면 소변도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 바꿀 것 | 기준 |
|---|---|
| 물 | 하루 소변이 2L 넘게 나오도록, 소변 색이 연한 레몬색이 될 만큼 |
| 소금 | 국물 남기기, 가공식품 줄이기 |
| 고기 | 매끼 큰 접시로 먹지 않기 |
| 구연산 | 레몬·오렌지 같은 시트러스류는 도움이 됨 |
재발이 여러 번 되는 분은 혈액검사나 소변 성분 검사로 원인을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포공덕서울비뇨의학과에서는
돌을 없애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왜 생겼는지와 다시 안 생기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까지 설명해 드립니다. 요로결석은 24시간 진료하며, 공덕역 9번 출구에서 50m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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